내 흑역사 제발 지워줘! ‘잊힐 권리’ 보장하는 ‘지우개’가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한 ‘지우개’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지우개 서비스는 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검색하지 못하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떠오르는 개념인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서비스인 셈이죠. 그런데 이 잊힐 권리, 마냥 환영할 수는 없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공적 영역과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한 쟁점이 얽혀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