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110m 태극기 게양대? 차라리 그 곳에...
서울 광화문광장이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과 같은 국가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026년까지 110미터 높이의 국기 게양대가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옆에는 애국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도 들어섭니다. 거대한 계획이지만 시대착오적이라는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언제나 정치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이 시민을 위한 공간이 되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