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50만 부가 팔렸지만 아직 우리의 난장이들은...

조세희 작가의 연작 소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이달 인쇄 150만 부를 기록했습니다. 1978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초판이 출간된 뒤 46년 만입니다. 조세희 작가는 이 소설이 읽히지 않는 미래를 바랐지만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난장이가 가득합니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는 지금, 우리는 도시를 다시 사유해야 합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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