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우리 ‘CJ 올리브영역’에서 만나! 2호선 성수역 이름 값은 얼마?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CJ올리브영역’으로도 불리게 됩니다. 올리브영이 ‘부역명 유상 판매’ 입찰에서 10억 원을 써내 낙찰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3년간 주역명인 ‘성수역’ 옆에 괄호를 넣고 ‘CJ올리브영’이 추가로 표기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부역명을 판매해 적자를 줄이고, 기업은 홍보 효과를 누리는 건데요, 역명이 지니는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생각할 지점들이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둘러보기 https://www.bookjournalis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