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34 나는 신이다 In The Name of God: A Holy Betrayal,2023

*Script 수연 안녕하세요 안녕 라디오입니다. 지연 저는 지연 쌤입니다. 수연 저는 수연 쌤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지금 현재 한국에서 넷플릭스에서 굉장히 핫한 ‘나는 신이다’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선생님 혹시이 넷플릭스 시리즈 보셨나요? 지연 네 저는 거의 다 봤어요. 수연 그 시리즈를요? 그거 완전 creepy 한데 지연 그냥 다른 일 하면서 옆에 계속 틀어놓고 봤어요. 수연 저는 1화만 보고 조금 충격적이기도 하고 너무 부정적으로 사람들이 너무 피해자가 많이 나오는 시리즈다 보니까 보기 조금 괴롭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만뒀어요. 지연 저도 중간 정도 보다가 이제 뭐라 그러죠? 인스타그램에서 그런 글을 하나 봤어요. 이게 굉장히 방송 금지 이런 신청을 하셨대요. 그런 종교에서 (단체 에서요?). 만약에 이거가 받아들여지면 못 본다. 그래서 빨리 봐야 된다라는 수연 그 글을 지연 읽고서 다 봤습니다. 수연 오히려 홍보 효과가 나네요. 선생님은 혹시 사이비가 무엇인지 아세요? 지연 그거 아닌가요? 종교 집단인데 이제 되게 정말 그 신을 믿는다기보다는 이게 잘못된 교리를 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뭔가 “내가 신이다” “나를따르라” 이런 느낌으로 가는 거를 사이비라고 하지 않나요? 수연 네 맞아요. 근데 종교 집단으로 칭하지는 않고 사이비 집단 약간 이단으로 다 (맞네요). 네 칭하는 것 같아요. 근데 설명은 다 맞았어요. 수연 사실 나는 신이다 해서 한 세네 가지 정도의 이제 종교 집단을 다루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선생님은 이걸 보면서 어떤 것이 가장 충격적이셨나요? 지연 거기에 네, 세네 종교가 나왔는데 그분들이 모두 다 그런 성적인 착취가 다 있더라고요. 그런 “내가 신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남성분도 있고 여성분도 있는데 모두가 그러한 성착취를 하시더라고요. 그게 굉장히 저는 충격적이게 다가왔어요. 그런 성착지를 당하신 분도 나오셔서 피해 증언을 하시는 것도 ‘굉장히 용기 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충격적이게 봤습니다. 수연 저도 보면서 너무 무섭기도 하고 또 어떻게 저렇게 ‘그 신을 믿는다’. 종교 집단이라는 이름을 내걸고서 자신의 욕망에 너무 충실함을 넘어서 과한 과도한 집착 이런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풀어낼 수 있는지 너무 충격적이었던것 같아요. 지연 맞아요. 그냥 뭔가 그런 그러한 종교를 믿으시는 분들은 뭔가 그러한 세계에 갇혀서 이제 빠져나오지 못하시는 그런 게 굉장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수연 그리고 실제로 이제 그 종교 집단 멤버를 이제 유지하기 위해서 그 사람들이 다른 사회적 활동을 하지 못하게 그 집단 안에서만 살아가서 이것만 보게 그래서우울한 개구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지연 맞아요.  수연 그래서 우물 속 안에서만 봐서 이게 잘못된 건지 모르게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저는 사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이 이제JMS라고 해서 기독교 복음선교회가 이제 1회부터 아마 3회 정도 이렇게 나오는 시리즈일 거예요. 근데 이게 정말 성착지에 대해서 많이 다룬 시리즈고 제가 유일하게 본 사이비 종교집단 관련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저는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한국 지사뿐만 아니라 홍콩 지사, 중국 지사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십만 명이 가입된 종교 집단이라고 하니까 사이비의 문제가 생각보다는 좀 큰 것 같아요. 지연 맞아요. 저는 이런 거에 조금 관심이 있어서 예전에 외국 그런 그러니까 이거는 되게 한국거잖아요. 외국 관련된 것도 봤었거든요.  그런 것도 굉장히 이런 다뭔가 다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도 항상 그런 리더들은 굉장히 샘이 말한 것처럼 수연 욕망 실현에 관심이 많다. 네 맞아요. (맞아요) 보면 돈 뭐 성폭력 그리고 일방적인 폭력과 살인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사실 조금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는데 미국에는 또 몰몬교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뮤지컬로도 있을 만큼 이제  일부 다처제를 이제 지연 맞아요. 수연 그게 맞다고 얘기하는 종교 집단이기도 하고 영국에서도 사이비 집단 문제가 조금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기사를 찾아보니까 저희가 뭐 사이비 집단 피해자를 위해서 어떻게 아니면 혹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뭔가 같이 의견을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Q&A의 자신의 의견을 한국어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연 네 한번 도전 한국어로 도전해보세요. 수연 오늘의 주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연, 지연 그럼 모두 안녕

Om Podcasten

Welcome to the Korean Conversation podcast! Jiyeon and Suyeon, two Korean teachers, will guide you through engaging conversations about various aspects of Korean culture and language. Each episode covers a range of topics, from food and travel to current events and pop culture. Whether you're a beginner or an advanced learner, our podcast has something for everyone. Join us to improve your Korean language skills and learn more about Korean culture. Don't forget to subscribe and stay up-to-date on all our latest conversations.